California 이야기

캘리포니아 산불 사진들(2)

rejungna 2007. 10. 25. 08:23

오늘 10월 24일 낮 12시에 인공위성에서 찍은 사진이다.

 

이 위성 사진은 화재 장소에서 솟아오르는 연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뉴스에 신경을 쓰다가 어제에 계속해서 사진들을 더 올리게 되었다.

오늘까지의 피해 집계를 다시 살펴보니...

화재로 인해서 2 명 사망

대피 중에 5 명 사상

1,155 채의 주택이 전소했고

건물로는 2,000 채가 소멸했으며

420,000 에이커의 대지가 불에 탔고

샌디에고에만 $1 빌리언 이상의 피해를 입었으며

어제 밤에 주거지에서 대피해서 호텔, 친척 집, 보호소에서 밤을 지낸 인원은 백만에 가깝다.

 

물론 이 통계는 최종 숫치가 아니기 때문에 아직은 불확실성을 내포한 숫자이다.

다시 한번 이재민과 소방소원들, 자원 봉사자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Liveoak_jqfoybnc

 

 

 

 

 

 

 

 

 

 

 

 

 

 

 

 

 

 

정말 수고하십니다.

 

 

 

불기둥 속에서 물을 뿜어 내리는 fire airplane 사진이다.

Fire line

 

 

이 와중에서도 자신의 집을 지키려고 무한한 노력을 기울이는 지친 한 여인과 남자의 모습이다.

Hose

 

Bucket

 

A bittersweet relief

 

우리 인생의 마지막 길같이 재만 남은 모습이 참으로 마음을 아프게한다.

 

화재가 아니라면 아름다울 수 있는 scene 이건만...

 

샌디에고 지역의 성당인 Rincon Catholic Church 에서 불에 타서 부셔진 성상들이 땅바닥에

누워있는 사진과 타다 남은 외관 structure 모습이 보인다.

 

Day 4 -- Rincon Catholic Church

 

Rincon 성당의 save(보존) 된 문의 청동 문고리가 높은 열에 녹아서 흐러내린 모습이란다.

Day 4 -- Melted Lock

 

$300,000 의 돈을 투자해서 주택을 막 수리했다는 부부가 서로를 위로하고 있다.

Poway Home

 

아침에 돌아와보니...

 

Canyon 카운티 동네의 이웃들이 서로 위로하는 모습니다. 이들은 다시 이 곳에 집을 짓겠다고 했단다.

Camp Plenty Hug

 

Orange 카운티의 Santiago 지역의 사진인데, 이 동네도 몹씨 심한 피해를 입은 곳이다.

아래 사진은 이 동네에 사는 사슴이 아침에 나온 모습인데, 아마 사슴도 놀랐으리라!

Santiago Aerial

 

Day 4 -- Deer

 

샌 디에고 북쪽 지역 동네에 수백채의 집들이 타고 남은 잔재이다. 

Rancho Bernardo Homes

 

Deldios_jqfr6knc

 

 

 

 

 

 

 

 

 

 

 

 

 

 

 

 

 

 

 

 

샌디에고 Qualcomm Stadium 주차장에서 자고 아침에 눈뜬 15살 소녀의 모습이다.

Day 4 -- Family Dog

 

스테디움 주차장에서 봉사자들이 아침을 맞은 이재민들을 도와주는 정경이다.

Day 4 -- Volunteers

 

 

마지막 남은 잔 불까지 확실하게 처리하는 어는 소방관 모습이 가슴을 뭉글하게 한다.

Tree stump

 

힘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