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는....

2007년 성탄에 드리는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기"

rejungna 2007. 12. 25. 02:45

 (우리 동네 행콕팍의 많은 집들은 매년 아름답운 성탄 장식을 정성스레 하기로 유명하다. 

그 중의 한 집의 모양이다.)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하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BY Alfred De Souza

 

 

Praise God,

sing hallelujah

for every wondrous gift of joy,

every heartfelt kindness,

every forgiving friend,

every caring stranger,

and for His love

that is a constant

forever and ever

 

내일이면 2007년 성탄절을 맞이한다.

온 식구들과 가까운 친척들이 모두 모여서 저녁을 먹고 선물 교환을 하고

mafia 게임을 하는 전통을 갖고 있다.

모두에게 선물을 할 수 없어 아이들 모두에게는 하지만,

어른들을 위해서는 추수 감사절 때에 종이에 적힌 이름을 뽑아서 그 사람 것만 준비한다.

그래서 내 선물을 누가 마련하고 있는지 아직 모른다.

 

한 해의 365일을 보내면서 많은 것들을 가슴에 품을 수 있었기에 기쁘다.

회한보다는 감사의 마음이 컸던 올 2007년!

내가 부쩍 큰 느낌이다.

자신들도 모르게

내가 성장할 수있게끔 도움을 준 이 들에게 무한한 고마움과 사랑을 보낸다.

2007년이라는 매듭으로 멈추지 말고 지속적인 교류와 관심을 가질 것을 약속하며.

 

이 글을 읽는 모든 이 들의 마음에도 평화와 사랑, 행운이 조금이나마 채워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