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바 대통령 부부가 백악관에 들어간지 9개월이 넘었다. Change와 hope 를 내세워 미대통령으로 당선되어 수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었지만 ,그 역시 정치가로서 많은 도전을 받고 있다. 미국 경제가 아직은 크게 좋아지지 않은 탓에
경제 위기로 인한 압박을 가장 많이 받고 있다. 하지만 지난 9개월 동안 참으로 열심히 대통령 노릇을 해왔다.
지침없이 계속 인터뷰와 연설을 하면서 자신의 안건을 국민의 머리에 지속적으로 집어넣고 있다. 특히 건강보험 개혁을.
지난 주에 발표된 놀라운 뉴스인 오바마 대통령이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지명되었다는 것의 의미는
서방 세계가, 특히 유럽이, 그에게 부여하는 평화적 전도사라는 상징의 크기는 미국인들의 상상을 훨씬 넘고 있다는 뜻인 듯하다.
아래 그림들은 오바마 대통령 부부가 와싱톤 시내의 스미소니안 미술관(the Smithsonian Natioanl Museum),
허쉬혼 박물관(the Hirshhorn Museum and Sculpture Garden)과 내셔날 갤리리(the National Gallery of Art) 에서 빌려와서
백악관에 건 그림들을 모은 것이다. 단순한 그림들이지만 미국의 역사와 사회상을 담고있는 의미있는 작품들이다.
Winslow Homer 의 "일몰"(sunset)
Geoge Catlin 의 작품, "자신과 함께 버팔로를 공격하는 인디안."
Henry Williams 의 작품, 스팀보우트의 모형.
William H. Johnson 작품, "마을의 어느 가족 "
Joseph Albers 독일 출신 작가의 추상화, "사각형에의 경배"
Richard Diebenkorn 의 추상화, "태평양."
Alma Thomas의 작품, Henri Matisse 의 콜라쥐에 영감을 받은 작품이라 함.
Ed Ruscha 작품, 재치있게 글짜를 이용한 작품으로 유명한 작가가 만든 "생각해 볼께."
Glen Lion 작품, 제목은 "나와 같이 검은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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