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15

[열린 광장]'코리안 아메리칸"의 단풍 여행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page=1&branch=HOME&source=&category=opinion&art_id=8801802 (11월 2일 미주 중앙일보에 나온 글이다. 글이 신문에 프린팅된 후에 읽으면 항상 아쉽다. 길이를 줄이거나, 혹은 맞춤법과 띄어쓰기에 어긋난 글자들이 정정된 후에는 내 뜻과 아주 조금 달라진 경우가 많아서다. 또 좋은 글이 못된 아쉬운 느낌 때문이다. 어쨋든 블로그에 옮긴다.) [열린 광장] ‘코리안 아메리칸’의 단풍 여행 가을을 빨리 확인하고 싶어서 비숍을 향해 힘껏 페달을 밟는다. 수없이 오르고 내리는 산과 구릉과 언덕길은 옛친구 같이 친근하다. 사막지역 찻길 따라 길게 늘어선 키 작은 노란 브리 www.koreadaily...

캐나다 록키-콜럼비아 빙원과 아사바스카 빙하(Columbia Icefield, Athabasca Glacier)

Athabasca Falls(아사바스카 폭포)를 구경하고 Icefield Parkway(아이스필드 도로)를 남쪽으로 70km 이상 달려서 Columbia Icefield(콜럼비아 빙원)에서 흐르는 Athabasca Glacier(아사바스카 빙하) 관광 휴게소에 도착했다. 콜럼비아 빙원은 자스퍼 국립공원과 밴프 국립공원, 또 브리티쉬 콜럼비아 주와 알버..

스페인 여행(2)-마드리드, 세고비아, 똘레도, 몬체라트

오늘에야 스페인 여행이 드리운 그림자를 마감할 수 있을 것 같다. 다녀 온지 3주 되건만 여전히 질질 끌면서 마침표를 찍지 못해서 찜찜했다. 바르셀로나 외에 방문했던 몇개의 도시들을 상기하면서 2009년 유럽여행 반추의 막을 내리려고 한다. 스페인 여행 동안 가장 빠졌던 음식 중의 하나가 싱겁게..

지중해 크루즈(1)-몰타섬, 이태리의 소렌토(Sorrento)

16일간의 긴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얼마나 피곤했는지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는 거의 20시간을 병든 닭같이 자고 또 잤다. 나의 유럽 여행을 둘로 나누어서 포스팅하려고 한다. 지중해 크루즈와 스페인 여행. 먼저 LA에서 비행기를 타고 플로리다의 마이에미로 갔다. 그 곳서 스페인 항공기인 Ibe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