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page=1&branch=HOME&source=&category=opinion&art_id=8801802 (11월 2일 미주 중앙일보에 나온 글이다. 글이 신문에 프린팅된 후에 읽으면 항상 아쉽다. 길이를 줄이거나, 혹은 맞춤법과 띄어쓰기에 어긋난 글자들이 정정된 후에는 내 뜻과 아주 조금 달라진 경우가 많아서다. 또 좋은 글이 못된 아쉬운 느낌 때문이다. 어쨋든 블로그에 옮긴다.) [열린 광장] ‘코리안 아메리칸’의 단풍 여행 가을을 빨리 확인하고 싶어서 비숍을 향해 힘껏 페달을 밟는다. 수없이 오르고 내리는 산과 구릉과 언덕길은 옛친구 같이 친근하다. 사막지역 찻길 따라 길게 늘어선 키 작은 노란 브리 www.korea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