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LA 근처 베버리힐즈의 베버리힐톤 호텔에서 81회 골든글로버 상 시상식 겸 공연이 있었다'
놀라운 퀘거는 코리안 아메리칸 배루 스티브 연이 넷플릭스 시리즈 ‘Beef, 성난 사람들’로 TV 미니시리즈 및 영화 부문
남우주연상을 받은 것이다.
넷플릭스 미국 오리지널로 제작된 ‘성난 사람들’은 스티븐 연이 영화 ‘미나리’(2021)에 이어 미국 내 한인 이민자의 고충을 연기한 작품으로 한국계 이성진 감독이 제작·극본·연출을 맡았다. 계층이 다른 아시아계 남녀가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벌어진 사소한 사고로 복수전을 벌이며 파국에 치닫는 과정을 10부작에 담았다. 영어 제목 ‘비프(Beef)’는 불평 혹은
불평해대는 것을 뜻한다.
아래 사진들은 시상식에 첨석한 호감가는 배우들 여러 명의 레드카펫 사진을 옮긴 것이다.
이날 영화 작품상은 'Oppenheimer 오펜하이머'가, 최고 TV 드라마 상은 'Succession, 석세션'이 받았다.
감독상도 '오펜하이머'를 감독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영화 남우 주연상도 '오펜하이커'의 실리언 머피가 수상했다.
시상식은 모두 5개의 상을 받은 오펜하이머의 날이었다.
세 사람의 옷 색깔이 화려하게 대비된다
스티브 연과 부인인 배우 조아나 박, 축하합니다!
2023년 최고 흥행작인 '바비'의 마고 로비
실리언 머피, 영화 속의 이미지와 사뭇 다르다
뮤지컬과 코미디 부문의 주연상을 받은 엠마 스톤
씩씩한 제니퍼 애니스톤
고혹적이면서도 생각이 많은 듯한 나탈리 포트만
바람둥이지만 공동체 의식이 있는 리오나르도 다카프리오
절제되지 않은 능력을 가진 듯한 제니퍼 로렌스
언제 봐도 나이를 뀌어넘는 대배우 헬렌 미러
새침하면서도 퇴폐미를 풍기는 쥴리안 모어
머리 좋은 사업가인 리즈 위터스푼
지적 미와 망가짐을 동시에 가진 대단한 메릴 스트립
유머스러운 브래들리 쿠퍼와 그의 엄마
미국서 금 세기 최고의 가수로 거듭나는 테일러 스위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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