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재패에 실패했다.
다저스는 애틀란타 True East Park 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내셔날리그 챔피언쉽 6차전에서 애틀란타의
Braves 팀에게 2:4로 패했다. 다저스는 브레이브스 벽을 넘지 못했지만 여기까지 오기에 우여곡절이
많았다.
(아래 사진들은,
지난 8월 30일에 다저스가 애틀란타의 Braves와 붙어서 5:3 으로 승리한 게임을 다저스 경기장에서
관람할 때에 찍은 것들이다. 기대보다 야구장에 사람이 많아서 놀랬던 기억이 생각난다.
다저스가 바로 이 팀에게 패해서 2021년 월드시리즈 결선 출정이 무산됐다. )
작년에는 다저스가 브레이브스 팀과의 준결승전에서 승리하고 Tampa Bay 와의 결승전에서도
승리해서 32년 만에 처음으로 월드시리즈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올해 디비젼 시리즈에서 브레이브스는
95승을, 다저스는 106승을 거두었다.
다저스는 와일드게임으로 샌프란시스코 Giants 팀과 대전 승리해서 브레이브스와 겨룰 수 있었다.
그런데 다저스와 자이언트의 대결이 아주 극적이었다. 두 팀의 팬들도 상대 팀에 대한 감정이
극적이다. 캘리포니아 북부와 남부의 자존심 대결이다.
두 팀이 대결한 햇수는 자그마치 131년이다. 총 2,540번 대결했고, 이번의 마지막 게임에서 9회 말
2-1로 다저스가 극적인 승리했다. 자이언트 팀과 팬들은 억울해 했다. 자이언트는 107번을,
다져스는 106번 승리하고 포스트시즌에서 다시 만난 것이었다.
(사진들은 다저스 경기장의 Baseline Club 식당 모습이다. 식당은 크지 않지만 분위기 좋고, 코로나19로 성찬은
아니지만 주요 메뉴 몇 개를 맛깔스럽게 준비했다. Prime Rib 의 맛은 최고였고 샐러드, 스파게티, 칩스, 음료수,
수박 정도가 메뉴였다.
나는 음식을 용기에 담아 들고가 야구장 좌석에 앉아 넓은 공간에서 먹었다. 자리에 앉으면 호스테스가 마실 것과
더 필요한 음식이 있는 지를 묻는다. 편안하고 기분좋았다. 다 돈이 해결해 주어서 씁씁한 기분이었지만.)
다저스의 National League Championship Series 진출은 6년 동안 5번이었다. 공교롭게도 2년 연속으로
Braves 팀과 대전했다. 작년에는 월드시리즈에서 Braves가 3 번 이기고 한번 졌는데, 그 후 다저스가 3 게임을
연속 승리한 덕분에 최종 승자가 되어서 World Series 타이틀을 쟁취했다.
올해는 the Braves 는 the National League East의 승자로 다저스는 Wild-Card 팀 승자로 만났다.
올해 브레이브스는 내셔널리그의 챔피언이다.
이제 the Braves는 보스톤의 the Red Sox 팀을 제패한 택사스의 the Astos 와 챔피온 타이틀을 두고 대결한다.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인 The Astro는 지난 5년 동안 3번이나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팀이다.
올해 월드시리즈는 애틀란타와 텍사스, 두 남부 주의 대결로 압축됐다.
아무 팀이나 이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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