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LA 의 날씨는 비오고 바람불고 아주 음침하다.
전혀 5월의 날씨 같지 않으며, california 답지도 않게 코에 싸늘함을 준다.
오늘 같은 날에는 마음을 따뜻이 적셔주는 노래를 뜨끈한 차 한잔과 함께 감상하면 손마디가 펴질 것 같다.
Evergreen!
독특한 생김새와 개성강한 image 를 갖고있는 Barbra Streisand가 고운 목소리로 부르는 evergreen 의 사랑이 아주 달콤하다.
너와 나의 하나 뿐인 사랑을 감미롭게 표현한 evergreen 은 언제 들어도 사랑의 unique 함을 느끼게 한다.
바람부는 바깥 날씨와는 달리 따뜻하다!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의 당당함은 멋지다.
그 녀는 어디에 서도 기가 죽지 않는 여자이다. 아주 열정적인 energy 를 뿜어낸다.
그 녀의 당당함과 열정에 눌려서 보는 이들의 기는 죽어버린다.
재주도 많아서 노래, 영화, 연기, 작곡가, 영화 감독 등 여러 방면에서 만능 entertainer 의 역할을 똑 부러지게 한다.
눈에 않띄게 미국 정치에 영향력을 미치며
feel 이 통하는 남자를 꽉쥐고 사랑을 나눌 줄 아는 능력있는 여자이다.
http://www.barbrastreisand.com/
그녀의 website 주소이다.
1942 년 4월 24일 생이니 벌써 만 66세이다.
그 녀는 지난 66 년 동안 그녀의 작품 속과 실제에서 너무나도 다양한 열정적인 사랑을 경험했다.
바브라와 사랑을 나누었다고 알려진 사람들의 이름만도 무성하다.
라이언 오닐(Ryan O'Neal), 탐 스머덜스(Tom Smothers), 웨렌 비티(Warren Beatty), 존 보이트(Jon Voight),
캐나다의 수상이었던 피에르 트루도(Pierre Trudeau), 존 피터스(Jon Peters), 오마 샤리프(Omar Sharif),
돈 죤슨(Don Jojnson), 도디 알페이드(Dodi Al-Fayed), 스티브 매퀸(Steve mcQueen), 안토니 뉴리(Anthony Newly),
크리스 크리스토퍼슨(Kris Kristofferson), 안드레 아가씨(Andre Agassi), 앵커맨이었던 피터 제닝스(Peter Jennings)...
그만큼 그 녀의 매력이 강한 것인지,
그 녀의 자유분망한 성격 탓인지 모르겠지만
보통 이들이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여자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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