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이 며칠만 남았다. 올해에 타계한 몇 사람을 생각한다. 수많은 종류의 죽음이 존재한다.
너무 아까운 사람, 관심도 없는 사람, 슬쩍 스쳐가는 사람, 아하~~ 하고 끝나는 사람, 무척 안타까운 사람, 허무함을 주는 사람...
그리고 나 자신을 생각해본다. 어떻게 일년을 살았는지를...
후회는 적다. 그래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Steve Jobs(스티브 잡스): 열심히 살았던 창조적인 사람, 56세 Elizabeth Taylor(엘리자베스 테일러): 배우, 아름답고
소문많은 여성, 79세
Peter Falk(피터 포크): 배우 콜롬보, 인상적인 사람, 83세 Amy Winehouse(에미 와인하우스): 가수, 작곡가. 아까운 사람,
27세
Betty Ford(베티 포드): 영부인, 용감한 여성, 93세 Christopher Hitchen(크리스토퍼 히첸): 작가, 지식인, 62세
아래 유튜브의 음악과 글귀를 읽는 순간 눈물이 났다. 새해에는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할 기회를 갖는다"란 말이 너무 좋다.
(시작에 나오는 선전은 지우시고 보세요!)
A New Year of opportuny (새해는 새로운 기회이어요)
The year 2012 is almost here (2012년이 바로 곁으로 오고 있어요)
Words of hope on winds I hear (바람이 속삭이는 희망의 말이 들려요)
A New Year's journey is to begin (이제 곧 새해가 시작되어요)
A chance to do it all over again (모든 것을 새로 시작할 수 있는 기회이지요)
Another opportuny to pursue (꿈을 좇는 또다른 기회고요)
The many things we said we'd do (우리는 많은 것을 하겠다고 말하지요)
Like make the world a better place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소망 같은 것 말이예요)
For you and I and the human race (바로 당신과 나와 인류를 위해서요)
Through a smile and perhaps a tear (때로는 웃고 어쩌면 눈물을 흘리면서 애쓰겠지요)
Together we will show no fear (하지만 함께하면 겁나지 않아요)
It shall be a Happy New Year true (진정으로 행복한 새해가 될거예요)
As long as I share it with you (당신과 함께 이 모든 것을 나누니까요)
내가 아끼고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2011년의 감사와 2012년의 희망을 전한다.
아쉬움보다는 가슴에이는 예쁜 추억을 반기는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면 좋겠다.
피할 수 없는 순간과 시간이므로 친한 친구처럼 새해를 대하면 좋겠다.
슬퍼도 웃고, 아파도 씩씩하게, 힘들어도 그냥 걷고, 너무 힘들면 왕왕 울고, 그렇게 사는 것이지요. 함께 힘내요!!!
"꿈과 희망, 기쁨과 웃음이 함께 녹아나는 2012 년이기를 바랍니다."
'My heartfelt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산다는 것은 수련하는 것이다 (0) | 2012.02.18 |
|---|---|
| LA 집 거실 마루깔기와 마루 재손질(refinish) (0) | 2012.02.05 |
| 황홀한 LA 11월 어느 날의 외출 (0) | 2011.11.22 |
| 독립하는 아들을 생각하면서 (0) | 2011.08.20 |
| 집 화장실을 고치면서-보람과 후회 (0) | 2011.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