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대선 전략과 sexuality

rejungna 2007. 8. 7. 11:33

미국 대통령 대선 후보들이 내 년의 선거를 위해서 전략적으로 sexuality 를 이용한다는 보도가

최근의 미국 방송과 신문의 화두 중의 하나다.

요즈음은 후보자 부인의 여성스런 image 와 sexuality 도 전략적 재산으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이다.

 

젊고, 능력있고, 섹시한 남녀에게 후한 점수를 주는 새로운 culture 로 인해서 미대통령 선거

대선주자들까지도 섹시하고 찐한 애정 표현을 하는 부부 사진을 찍고 있다.

 

유권자들이 미래의 first lady 의 섹시함의 표출을 어느 한도까지 거부감 없이 허용할까?

또, 대선주자 부부간의 친밀한 애정 표현을 어느 정도까지 호의적으로 받아들 것인가?

내 년에는 확실히 알게 될 것이다.

 

보통, 후보자들의 부부애 과시 사진들은 사진을 찍다가 자연스럽게 나오는 애정의 표시 보다는

표를 염두에 둔 계산된 애정도의 표현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처럼 전략적 선거용 포장을 확실하게 처음 시작한 사람은 알 고어 부통령이었다.

2000 년 Los Angeles 에 있었던 민주당 전당 대회에서 진한 키스를 부인 Tipper 에게 했다.

 

 

 

 

1998 년에 Clinton 대통령이 Monica Lewinsky 스캔들에 관한 거짓 증언으로 인해서 

의회로 부터 탄핵을 받을 지도 모를 곤경에 빠졌을 때에,

Clinton 부부는 이혼할지도 모른다는 소문을 잠재우기 위해서

비치가 모래 위에서 계산된 왈츠를추었다.

 

 

 

Harper's Bazaar 잡지에 실린 공화당 선두 주자인 Rudolph 와 Judith Giuliani 의

진한 부부애 사진은 최근의 미국 선거가 sexuality 를 이용해서 유권자들의 마음을 잡아 두려는

전략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이 들은 각자 세번째의 결혼으로,

이런 모습의 연출로 두번째 부인을 두고 현재 부인과 바람을 피웠던 Giuliani 가

비난을 모면하고

여성 유권자의 표를 목표로 찍었다고 추측되고 있다.

 

 

 

Barak Obama 는 가장 전통적인 대통령 후보 모양새의 부부 사진을 잡지에 냈었다.

하지만 Obama 도 youtube.com 에  "I got crush on Obama" 란 동영상을 내보낸 Obama girl 로

인해서 sexuality 에 대해 도전 받았었다.

 

 

이 외에도, 지난 달 말부터 끊임없이 talk show  topic 이나 gossip 거리가 되고 있는 소위

"Hillary Clinton cleavage" 동영상이 있다.

 

7월 18일 Senate Floor 에서 high education 에 대해 연설을 했던 Hillary Clinton 의

셔츠의 파짐이 보통 그 녀의 옷보다 1 inch 깊어서 가슴이 조금 내보인 것을 본

Washington Post 의 fashion 비평가 Robin Givhan 이 옷매를 비평한 기사를 썼다가

호되게 매맞은 사건이 있다.

그 뒤로 이 기사는 꼬리를 무는 수 많은 이야기 거리와 의견으로 번지고 있으며,

Hillary Clinton cleavage 는 유명한 말이 되버렸다.

 

아래의 링크로 들어 가서 직접 판단해 보시지요!

http://www.clinton.senate.gov/news/statements/details.cfm?id=279288&&